매일신문

직지사 도진 스님 국민권익위 자문위원에

김천 직지사 경내에 위치한 중암 주지 도진 스님(본명 송완식)이 지난달 31일 불교계를 대표해서 국민권익위원회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국민권익위원회 자문위원은 권익위원장이 임명하고 임기는 2년으로 덕망있는 원로급 인사나 중진급 실무 전문가 중 해당 분야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이를 선정해 30인 이내로 구성한다.

도진 스님은 "박근혜 정부 취지에 맞게 기본정책과 중장기 발전 방향에 대한 연구 및 자문위원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천'신현일기자 hyuni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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