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안이 윤계상과의 차별에 대해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데니안은 4일 방송되는 QTV '20세기 미소년'을 통해 "혼자 할 수 있을까 겁이 났다"며 홀로서기에 나설 당시의 상황을 고백했다.
그는 "연기가 하고 싶어 사무실에 의사를 전달했지만 아무도 찬성하지 않았다. 동료인 윤계상은 연기자로 계속 밀어주는 상태에서 나는 연기를 하지 말라고 하니까 상처를 받았다"며 "언젠가 '나는 배우다'라고 당당히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생겼고 곧 연극을 시작했지만 처음엔 역시 아무도 인정해주지 않았다"고 서운한 마음을 전했다.
김태우는 "이런 얘기를 한 번도 안했었다"고 놀라워했고 다른 사람들은 "이해한다" "공감이 간다"고 위로했다.
데니안의 토로를 접한 누리꾼들은 "데니안 보니까 윤계상 질투 많이 했겠다" "윤계상이 연기로서는 성공을 해서 그렇지 않을까?" "데니안 연기 궁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데니안의 모습은 4일 오후 9시 50분 QTV '20세기 미소년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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