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마당] 인도 위로 오토바이 쌩~쌩, 보행자 안전 위협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여섯 살 난 아들아이도 '인도'는 사람이 가는 길, '차도'는 차가 가는 길이라는 것을 안다. 하지만 길을 걷다 보면 인도는 사람이 안심하고 갈 수 있는 길이 아니라 여기저기 살피고 이쪽저쪽 장애물을 피해 걸어야만 하는 길이다. 왜 그래야만 할까? 그것은 바로 차도에 있어야 할 차들이 버젓이 인도에 서 있고 차도로 달려야 할 오토바이들이 인도 위를 달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륜차 인도 주행'은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주민에게 불안감과 교통사고의 위험을 초래하는 대표적인 교통 무질서 행위이다. 이륜차 운전자들의 자발적인 교통법규 준수로 인도를 보행자에게 돌려주어야 한다.

정지연/대구강북경찰서 교통안전계 경사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