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장윤정 입장 "내 기사 보지도 않아…답답하고 안타까운게 사실이다..."

장윤정이 자신의 입장을 솔직하게 밝혀 눈길을 끌었다.

11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는 윤도현, 장윤정, 박지윤이 출연해 솔직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구라를 비롯한 MC들은 장윤정에게 유독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고 이에 장윤정은 "편하게 하라"고 쿨한 모습을 보였다.

장윤정은 자신을 둘러싼 가십들에 대해 "전 제 기사를 찾아보지 않는다. 특히 요즘은 그 양이 방대해서 찾아볼 수 가 없다. 전 제가 이렇게 화제의 인물이 될 줄 몰랐다"고 능청스레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그는 "답답하고 안타까운 건 사실이지만 지금 말하면 뭐할까 싶다"며 "고민한다고 해결되는 게 아니라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 것"이라고 심경을 밝혔다.

이어 "한겨울에 얼음 녹으라고 난로를 틀어놓는 것보다는 봄을 기다리는 게 맞는 것 같다. 혼자 있었으면 추웠겠지만 옆에 누군가 같이 있으니까 봄을 기다릴 수 있는 것 같다"고 예비신랑 도경완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장윤정 공식 입장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윤정 입장 들어보니까 그냥 태연한 것 같다" "장윤정은 오히려 덤덤하네~ 잘못 한 일이 없으니까 태연한 것 같기도 하다" "장윤정 공식 입장 이해간다~ 지금 수습하려해도 일만 커질 듯" "장윤정 공식 입장 들어보니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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