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들안길 조형물 새단장…안전위해 자연석 철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들안길 상징조형물인 '공간의 석(石)'이 새 단장된다.

대구 수성구청은 오랜 시간 풍화작용으로 일부 훼손된 들안길 상징조형물인 포크 위 자연석을 주민 안전과 들안길 상권 활성화를 위해 철거했다고 12일 밝혔다.

구청은 전문가, 주민, 들안길 먹거리타운 번영회 등의 의견을 수렴해 조형물 대체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현재 인공 또는 새로운 조형물로 대체하거나 자연석이 없는 포크 형태의 조형물만 유지하는 등 여러 가지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

수성구청 관계자는 "들안길 먹거리타운의 이미지와 맞아떨어지는 특색있는 조형물을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들안길 상징조형물인 '공간의 석'(작가 박승철)은 포크 위 먹거리(감자, 고기 등)를 연상시키는 작품으로 2002년 5월 자연석으로 만들어졌다. 이호준기자 hoper@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비판하며, 북한의 위협을 간과하는 발언이 역사적 망각이며 대한민국에 대한 배신이라고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263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나름(이음률)이 초등학교 시절 자신을 괴롭혔던 가해자가 아이돌로 데뷔했다고 폭로하며 학폭의 고통을 회상했다. 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