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나 연극 등 공연장 입장 가능 나이는 만 7세다. 부모 동행이라도 입장이 불가능하다. 그런데 공연장에 7세 이전의 아이들을 초대하여, 순수 클래식 음악을 유아들의 수준에 맞게 편곡 각색하여 진행되는 클래식 음악회가 열린다. 이름하여 코앤코 두비두비 음악회. 이 음악회는 2010년 첫 공연을 시작한 이래 계룡시 예술의 전당, 부산 금정문화회관, 수원 예술의 전당, 경주 예술의 전당 등 다수의 공연장에서 아이들을 위한 클래식 음악회를 진행해 왔다.
유아들이 좋아하는 피터와 늑대, 호두까기 인형을 주제로 해 클래식과 발레를 접목한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 음악회가 27일 오전 10시 30분과 낮 12시 20분 두 차례 대구 달서구 첨단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이어 7월 4일 오전에는 대구어린이회관 꾀고리극장을 찾는다. 꾀꼬리극장 공연은 7월 19일과 9월 12일에도 이어진다. 대구 공연에서는 오페라 카르멘을 주제로 하바네라, 투우사의 노래와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및 동요 등을 유아들의 수준에 맞게 각색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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