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손님이 준 팁, 100달러를 팁으로? 술이 웬수(?)지…손님 꽤나 배 아플 듯

손님이 준 팁이 화제다.

영(0)이 두 개나 더 붙은 행운의 돈을 받은 누리꾼의 '손님이 준 팁' 사연이 온라인에서 올라와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

최근 한 해외온라인에는 '손님이 준 팁'을 촬영한 인증샷 한 장이 게재됐다.

'손님이 준 팁' 사진에는 1달러짜리 지폐 두 장과 100달러짜리 지폐 한 장을 들고 있는 누군가의 손가락이 찍혀있다. 사진을 올린 게시자의 말에 따르면 이 돈은 술기운이 적당히 올랐던 손님이 주고 간 것이다.

특히 100달러 고액지폐가 가운데 끼어있는 것으로 보아 손님은 술김에 돈을 구별하지 못하고 팁으로 주고 간 것으로 짐작된다.

'손님이 준 팁'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손님이 준 팁.. 이런 행운도 있어야 일할 맛이 나지" "손님이 준 팁, 완전 봉 잡았네" "그 손님 다음날 찾으러 오는거 아니야?" "손님이 준 팁, 준 사람은 속 좀 쓰릴 듯" 등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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