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현 소신발언이 화제다.
전 KBS아나운서 최송현이 아나운서와 재벌가의 결혼에 대해 소신발언을 했다.
최송현은 최근 녹화가 진행된 MBC '라디오스타-괜히 바꿨어' 특집에 출연해 아나운서와 재벌가와의 결혼에 대한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최송현에게 "아나운서들이 재벌가로 시집을 가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라며 돌직구를 던졌다.
이에 최송현은 "만약에 소개를 받아서 사랑하게 됐는데 그 사람이 재벌이면 어쩔 수 없지 않느냐?"며 소신발언을 했다.
최송현의 소신발언에 MC 김구라는 "이게 바로 명분도 찾고 실리도 찾는 것"이라며 공감을 샀다.
이에 MC 윤종신은 최송현에게 "다음 주에 재벌과 소개팅이 있는 거 아니냐"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녹화방송은 최송현을 비롯해 김진수, 리지, 나나가 출연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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