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양상국 지적'이 화제다.
방송인 샘 해밍턴이 개그맨 양상국의 특례병 고백에 폭풍 지적을 하고 나서 폭소를 자아냈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QTV '어럽쇼!' 녹화에서는 MC 정형돈, 샘 해밍턴, 양상국, 김원효, 박성광, 변기수 전원이 군인이 돼 군대에서 일어나는 '멘탈붕괴' 상황을 게임을 통해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게임에 앞서 개그맨 양상국은 방위산업체에서 근무한 특례병 출신임을 깜짝 고백했다.
이에 샘 해밍턴은 양상국을 지적하며 "훈련을 겨우 한 달 받은 사람과는 말이 통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샘 해밍턴은 양상국의 뒷짐을 진 자세를 지적하며 "손은 공손히 앞으로 해야 한다. 군대에서 그렇게 하면 싸가지 없단 소리 듣는다"며 폭풍 지적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상국 특례병 고백에 샘 해밍턴이 양상국을 지적하자 네티즌들은 "양상국 특례병 고백이라니 뭔가 어울려", "양상국 특례병이라서 샘한테 지적을 받다니", "양상국 특례병이라 샘에게 지적. 역시 군대는 위계질서가 확실하군", "양상국 특례병 지적하는 샘, 샘 이제 군인 다 됐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샘 해밍턴은 현재 MBC '진짜 사나이'에서 구멍병사로 활약하며 인기몰이중이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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