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강레오 성적 공개 "전국 꼴지 바로 나!…공부 정말 못했다" '경악'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스타셰프 강레오가 학창시절 성적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야간매점' 1주년 기념으로 강레오, 레이먼 킴, JK김동욱, 이계인이 출연했다.

이날 강레오는 요리의 길로 접어선 계기에 대해 "중3 때 진로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고 말하며 자신의 학창시절 성적을 공개했다.

강레오는 "고1때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게 달랐다. 좋아하는 것은 운동이고, 잘하는 것은 요리 였다. '잘하는 것으로 돈을 벌고, 좋아하는 것을 즐겨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그 당시 꿈을 밝혔다.

이에 학창시절에 대해 묻는MC들의 질문에 그는 "내가 공부를 못했다. 답안지도 항상 제일 먼저 냈다. 고1 때, 담임선생님이 '우리 반 꼴찌가 전국 꼴찌다'라고 말해서 누군지 속상하겠다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그게 나였다"는 솔직한 고백으로 출연자들을 경악케 했다.

그러나 공부와 달리, 요리에 남다른 재능과 취미가 있던 강레오는 결국 공부대신 요리를 택해 지금의 자리까지 올라 올 수 있었던 것이다.

한편 강레오 성적 공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레오 성적 공개 보니까 진짜 공부 못했던데" '공부 못한다고 인생 못사는거 아니네" "강레오 성적 공개 보니까 힘이 나네요" "역시 잘하는걸 해야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