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kg 메기 낚은 여성이 화제다.
19세 여성이 32kg의 메기를 맨손으로 낚아 올렸다고 한 매체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허핑턴포스트는 25일(현지시간) 텍사스주(州)에 사는 치어리더 루시 밀샙이 맨손낚시대회에 경쟁자인 남성들을 물리치고 최초의 여성 우승자가 된 소식을 전했다.
이번에 밀샙이 맨손으로 낚은 32kg의 메기는 14년 맨손낚시대회 역사상 가장 큰 물고기로 기록됐다. 또한, 여성이 우승자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맨손낚시는 팔을 물속 깊이 집어넣어 손을 미끼로 해 물고기를 낚는 스포츠의 일종이다. 루시 역시 손과 팔에 상처를 입기도 했다. 밀샙 "물고기를 낚는 것은 굉장히 힘들었다. 입이 커서 악어인 줄 알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32kg 메기 낚은 여성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32kg 메기 낚은 여성 보니까 정말 대단하다" "몸도 그렇게 강해보이지 않은데" "남자들 깜짝 놀랐겠네" "32kg 메기 낚은 여성 학생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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