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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함께하는 든든한 은행…창조 경영 핵심 동반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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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은 지난해 말 조직개편을 통해 감성마케팅부를 신설했다. 또 대구은행은 올해 경영목표를 '희망을 함께하는 든든한 은행'으로 정했다. '희망을 함께하는 든든한 은행'은 고객과 직원, 주주, 지역 사회 등 이해 관계자 모두에게 힘이 되는 든든한 금융 동반자로 희망을 품고 미래를 꿈꾸는 은행이 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구은행이 보여준 이러한 움직임은 대구은행의 미래 경영 방침이 어디에 있는지를 알려주고 있다. 하춘수 은행장은 미래 창조 경영의 핵심은 '동반 성장'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물고기가 물을 떠나 살 수 없듯이 대구은행은 지역민과 지역사회 없이는 기업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어렵다. 늘 지역과 함께하고자 하는 동반 성장의 마음이 타 은행과 가장 큰 차별성을 가지는 대구은행만의 성장 동력이다"고 말했다.

또 하 행장은 "흔히 고객은 왕이다는 말을 많이 한다. 이 말의 진정한 의미는 고객을 무조건 받들어 모시라는 뜻이 아니라 애인처럼 서로 교감하고 소통하는 관계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경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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