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역의 문화'예술가들이 어린이를 위해 재능과 웃음을 함께 나누는 '모래가 꿈꾸는 영일만'이 아쉬운 1학기 종강을 하고 2학기 준비에 들어갔다.
올 2월 문을 연 '모래가 꿈꾸는 영일만'은 포항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를 통해 지역 특유의 문화와 예술에 아이들에게 보다 쉽게, 그리고 가슴에 새기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4개월의 1학기를 끝내고 지난달 29일 '꿈다락 고마워!' 종강 발표회를 가졌다.
특히 포항 지역의 문학, 역사'문화 탐방, 문화 강연, 샌드 애니메이션'조형 활동, 그림자극, 연극, 힐링댄스감성테라피, 사진, 디자인, 동영상 등 각 분야의 강사진은 대부분 포항이 고향이며 나머지는 최소한 10년 이상 포항에 거주한 '영일만 친구들'. 아이들과의 문화 스킨십이 더 특별한 것도 이 때문이다.
한편 2학기 꿈다락 회원 추가모집은 7월 중 포항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공고할 예정이다.
포항'김대호기자 dhki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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