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굵직한 인물 배출했다는 자부심
▶김선희 대구미술관 관장=특수한 지리적 조건 속에서 형성된 달구벌 사람들의 풍부한 문화적 기질과 역사적으로 굵직한 인물을 많이 배출했다는 자부심.
◆애향정신 바탕 예술문화 활성화
▶김완준 계명아트센터 관장=수많은 예술교육 기관과 무한한 인내심과 뚝심, 끈기로 뭉쳐진 애향정신을 바탕으로 이어지는 다양한 공연예술문화의 활성화가 대구문화의 힘이 아닐까.
◆다양한 문화인프라가 빚은 '창조'
▶박재환 대구문화예술회관 관장=다양한 콘텐츠, 수많은 예술인과 지역의 문화인프라들이 빚어내는 창조문화의 경쟁력이 대구문화의 힘이다.
◆대한민국 문화지형도 밑그림 역할
▶오동욱 대구경북연구원 사회문화팀장=근대 이후 대구문화의 힘은 대한민국 문화지형도의 밑그림 역할을 해온 곳이다. 특히 일제 강점기, 한국전쟁 전후기를 거치면서 연극, 음악에 있어 대구 문화의 역할이 컸다.
◆바위를 뚫는 뜨거운 가슴과 역동성
▶이상원 극단뉴컴퍼니대표=큰 바위를 뚫으려는 뜨거운 가슴과 역동성!
◆원로예술인들이 일군 문화 토양
▶임언미 대구문화 편집장=1960, 70년대 문화불모지에서 대구 문화예술의 씨를 뿌리고 토양을 일군 원로 예술인들이 있었기 때문에 대구문화예술의 오늘이 있을 수 있다.
◆한국문화 원형을 기억하는 도전
▶최현묵 수성아트피아 관장=한국문화 원형을 기억하는 도시, 그리고 사람들.
(가나다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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