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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전국 최대 규모 다목적체육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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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억원 들여 건설 '축구장 크기' 배드민턴·배구·농구 등 동시 경기

축구장 크기와 맞먹는 전국 최대 규모의 다목적 전천후체육관이 포항에 문을 열었다. 포항시는 최근 포항종합운동장의 다목적체육관인 '만인당'(萬人堂) 개관식을 가졌다.

만인당은 평소에는 포항시민과 생활체육동호인들의 생활체육 및 체력증진 시설로 활용될 뿐 아니라 인근 포항야구장 등 지역 스포츠 인프라와 연계해 날씨와 관계없이 전국 규모의 스포츠행사를 유치할 수 있는'스포츠마케팅'의 효자로 활용, 지역경제에 큰 도움을 줄 전망이다.

사업비 70억원이 투입된 만인당은 지상 1층에 가로 120m, 세로 58m 규모로 웬만한 축구장 크기다. 따라서 배드민턴을 비롯해 배구, 농구, 핸드볼 등 다양한 종목의 생활체육 활동을 동시에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달 전국을 대상으로 체육관 명칭을 공모, 명칭심사위원회에서 대중성, 독창성, 상징성을 심사기준으로 정해 최종명칭을 만인당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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