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너목들의 폐해 "I'll be there"…드라마에 심취한 폐인들의 증상"

너목들의 폐해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패러디한 '너목들의 폐해'가 네티즌의 관심사에 올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너목들의 폐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 화면을 캡처한 것으로 1234라는 번호의 발신자로부터 도착한 'I'll be there'(내가 거기 있을거야)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마치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민준국(정웅인 분)이 자신의 범행을 과거에 목격했던 장혜성(이보영 분)에게 보내는 복수 예고 메시지 같아 보는 이를 폭소케 했다.

한편 너목들의 폐해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목들의 폐해 완전 웃기다" "꼭 따라하는 사람들 있다" "너목들의 폐해 내 친구도 저러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