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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창 피싱 주의보 발령 "공공기관 사칭해 특정 사이트 유도…100% 피싱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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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창 피싱 주의보가 내려졌다.

금융감독원은 7월 19일 인터넷 익스플로러 팝업창을 통한 피싱사이트 유도 사례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팝업창 피싱주의보를 내렸다.

금감원은 "금융감독원에서는 해킹 사고로 인한 정보유출을 사유로 보안관련 인증절차를 진행했거나 진행 중인 사실이 없다"며 "공공기관(검찰, 금감원 등)과 금융기관(은행, 카드사 등)을 사칭해 보안인증, 강화절차 등을 빙자한 특정 사이트로 접속을 유도할 경우 이는 100% 피싱사이트이므로 절대 응하지 말 것"이라고 밝혔다.

금감원은 인터넷 익스플로러 실행 시 금융감독원 팝업창이 뜰 경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운영하는 보호나라 홈페이지(http://www.boho.or.kr)에 접속해 치료 절차를 수행하라고 당부했다.

팝업창 피싱 주의보 발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팝업창 피싱 주의보 발령 들으니까 인터넷 하기가 무서워지네" "팝업창 피싱 주의보 발령 조심해야겠네요" "헉! 피싱사이트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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