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에서 문화캠프와 물놀이 체험 등의 '쿨(Cool) 여름 페스티벌'이 열린다.
엑스포조직위원회는 27일부터 내달 4일까지 피서객들에게 경주타워 앞 신라왕경숲의 캠프장을 대여한다.
'쿨 여름 페스티벌'은 ▷EXPO 문화캠프(7.27~8.4) ▷물놀이 체험존(7.27~8.4) ▷서머(Summer) 뮤직페스티벌(8.1~8.4) ▷태권무 페스티벌(7.27~7.29) ▷EXPO 해외청년홍보단 캠프(8.2~8.4) 등 5개 분야로 펼쳐진다.
캠핑장 수용인원은 하루 300명이며, 텐트 이용료는 하루 1만원이다. 테이블, 의자, 침낭, 버너 등 각종 부대 용품도 빌릴 수 있다.
경주타워 앞 특설무대에서는 내달 1일 대구경북지역 고등학생과 대학생, 인디밴드 등 15개 팀이 꾸미는 '락 페스티벌'이 열린다. 2일에는 대학 실용음악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3일에는 대구팝스연주단, 성악가, 초대가수가 출연하는 '한여름밤의 음악회', 4일에는 벨리댄스, 색소폰 연주, 관람객 노래자랑 등이 열린다.
다음 달 2일부터 3일간 열리는 엑스포 해외청년홍보단 캠프는 외국인 유학생으로 구성된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해외청년홍보단' 2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장기자랑, 레크리에이션, 엑스포 실시간 SNS 홍보 등으로 화합과 교류의 장을 펼친다.
엑스포공원(054-748-3011)은 이번 주말부터 내달 25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입장이 가능하며 입장료는 어린이 4천원, 청소년 5천원, 어른 7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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