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가리왕산 자락 장전계곡.
태고의 신비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계곡 초입부터 융단을 깔아놓은 듯한 파란 이끼.
초록의 이끼를 타고 흘러내리는 계곡의 물소리와
가끔씩 옷깃을 스치듯 불어오는 바람 소리,
나 혼자만을 위한 치유의 공간일까?
발자국 한 걸음 한 걸음이 조심스럽다.
어느새 분주했던 마음이 정화된다.
※ 작가 약력 : 조윤정 작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경산지부 사무국장 ▷단체 회원전 30여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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