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주간매일을 읽고]

'주간매일 왕 애독자'입니다. 지난주 주간매일의 표지 사진을 본 순간, 우리 가족도 시원한 곳으로 여름휴가를 떠나고 싶어졌습니다. 하지만, 며칠씩 가게 문을 닫을 수 없어 주말 나들이로 결정했습니다. 주간매일을 보며 꼭꼭 챙겨 둔 '이 맛에 단골' 식당도 가보고, 케이블카를 타고 팔공산 정상에도 오르고 싶어지네요. 특히 맛집으로 소개해 준 '울진 참가자미 횟집'의 기사와 사진을 보는 순간, 시원한 물회 맛이 그리워 이번 주말여행에서 필수코스로 결정했습니다. '바른 자세 바른 운동'과 연예인 인터뷰도 관심 있게 읽는 코너입니다.

장희자(경북 구미시 황상동)

주간매일을 펼치면서 별난 인생을 사시는 한 여성분의 기사에 제 눈이 꽂혔습니다. 유럽 엔틱생활용품 수집가 송현미 씨. 대구 토박이로서 뉴질랜드에 이민생활을 하시며 소녀 시절 꾸었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 온 모습에 저의 꿈도 다시 정리해 봅니다. 무엇보다도 "남만큼 해서는 절대로 남 이상 될 수 없다" 라는 그녀의 좌우명에 감동했습다. 언제나 목표에 도전하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인생 성공의 실화를 발견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습니다. 팔공산 자락에 펼쳐진 꿈의 장소. '엔지스 커피와 엔틱 갤러리'도 한번 가보고 싶네요.

김성룡(대구 수성구 시지동)

목요일에 배달되는 주간매일은 월급 이외에 받는 보너스 같은 기분입니다. 일간지와는 또 다른 특성으로 '정보의 바다'요, '생생한 삶의 이야기'를 담은 지혜로운 생활의 산실 역할을 톡톡히 합니다. 지난주는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줘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표지부터 한 장 한 장 넘기다 보면 한정된 지면이 아쉽기만 합니다.

이상하(대구 서구 평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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