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전국 외식비 비교 서울서 삼겹살 먹겠나?

'전국 외식비 비교'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전국 외식비 비교'는 최근 안전행정부가 시도별 7월 물가정보를 분석한 것이다.

'전국 외식비 비교' 분석 결과 지난 6월과 동일하게 서울의 외식 물가가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은 지난 6월과 마찬가지로 비빔밥 7773원, 삼겹살(외식) 13733원, 자장면 4409원, 삼계탕 13227원 등 주요 메뉴 외식비가 타 지방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았다,

특히 국민들이 즐겨 찾는 8개 품목(냉면, 비빔밥, 김치찌개백반, 삼겹살, 자장면, 삼계탕, 칼국수, 김밥) 중 절반이 서울에서 가장 비싸게 팔린 것이다.

하지만 여름철 인기 음식 냉면이 가장 싼 곳은 6000원인 충북지역이었고, 부산지역은 7929원으로 가장 비싼 곳으로 선정되었다.

전국 외식비 비교를 접한 누리꾼들은 "전국 외식비 비교 6월과 마찬가지로 7월에도 서울이 1등" "전국 외식비 비교 그나마 부산이 비싼 것도 있긴 하네" "전국 외식비 대박이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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