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기념우표 발행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3 기념우표가 발행됐다. 1998년 1회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기념우표 발행 이후 15년 만이다.

6장의 우표에는 각각 이스탄불의 아야소피아'루멜리히사르에서 내려다본 보스포루스 해협'공주의 성과 경주의 불국사'양동마을'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상징건축물인 경주타워를 담았고, 엑스포 로고 및 마스코트를 표시했다.

우표는 시트형(6천200원)과 20장짜리 기본형(1만1천200원) 등 2종으로 발매됐다. 우표첩(1천200원)과 액자(시트형 5천 원'기본형 1만1천 원)는 별도 구입할 수 있다.

이동우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은 "유럽에서 처음 열리는 경주엑스포를 기념할 수 있어 소장가치가 높을 것"이라며 "우표첩과 액자를 함께 제작해 선물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우표는 경주지역 우체국 20곳에 직접 가서 구입할 수 있고, 전국 어디서나 원하는 곳으로 전화 주문할 수 있다. 문의:경주우체국(054-740-0114, 0119),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총무팀(054-740-3035).

경주'이채수기자'황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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