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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일본 때문에 국산도 안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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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일본 방사능 오염수 누출 여파로 수산물 구매를 꺼리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5일 대구 서문시장 어물전의 한 상인이 '한국산'을 팔고 있지만, 손님이 줄어 울상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에서 소비되는 대부분의 수산물은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하다고 밝혔다. 우태욱기자 wo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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