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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박스오피스 1위, 설경구·문소리 주연의 스파이 "100만 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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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박스오피스 1위로 영화 스파이가 뽑혔다.

영화 '스파이' (설경구, 문소리, 다니엘 헤니 주연)가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5일 개봉한 스파이는 6일부터 8일까지 84만2400여명의 관객을 끌어 모았다. 누적관객수는 100만800여명으로 집계됐다. 2위 '나우 유 씨 미: 마술사기단'은 26만5300여명(누적관객수 260만9500여명)으로 스파이와 큰 차이를 보였다.

최단기간 손익분기점을 넘기며 한국 스릴러 영화의 역사를 새로 쓴 '숨바꼭질'이 22만6600여명(누적관객수 550만8600여명)으로 3위를 고수했다. 맷 데이먼의 파격 변신이 눈길을 모은 '엘리시움'은 20만9700여명에 그치며 누적관객수 114만700여명을 기록했다.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과 서현이 목소리 출연한 '슈퍼배드2'는 8만600여명(누적관객수 16만3900여명)의 선택을 받으며 5위에 랭크됐다.

한편 김기덕 감독의 신작 '뫼비우스'는 1만6600여명(누적관객수 2만2100여명)으로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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