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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여 기관·단체들 참여…대구시 미소친절운동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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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인사·층간소음 줄이기 등

대구 달서구가
대구 달서구가 '미소친절 시범 아파트'로 선정한 성당래미안-e편한세상 아파트 입주민들이 지난달 23일 출근길 주민들을 대상으로 층간 소음 줄이기와 먼저 인사하기 등 이웃 간 화합과 소통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매일신문 DB
택시운송사업조합, 택시산업 노동조합 관계자 및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지난달 8일 동대구역에서 택시기사들과
택시운송사업조합, 택시산업 노동조합 관계자 및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지난달 8일 동대구역에서 택시기사들과 '미소친절! 안전운전!' 구호를 외치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매일신문 DB

'미소와 친절로 대구를 마케팅합시다.'

지난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최를 계기로 출발한 '미소친절 대구 운동'이 점차 뿌리내리고 있다.

대구시와 동우씨엠㈜은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미소친절 대구 운동 실천 상호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시는 동우씨엠이 관리하고 있는 대구 150개 아파트 단지, 8만여 가구가 시범적으로 '미소친절 대구운동'을 실천하는 데 협력한다. 협약 주요 내용은 ▷아파트별 특색 있는 미소친절 운동 전개 ▷미소친절 홍보 및 교육 지원 ▷미소친절 실천 우수 아파트 시상 ▷아파트 층간 소음 줄이기 ▷지역에서 개최하는 국제행사 홍보 등이다.

이에 앞서 지난달 대구 달서구는 아파트 층간소음 분쟁해결을 위한 '미소친절 아파트'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성당래미안-e편한세상(1'2'3단지), 상인화성파크드림, 월성주공4단지, 월성서한이다음, 성서보람타운 등 5곳 7개 단지 아파트에 걸쳐 9천283가구가 미소친절 시범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달서구는 미소친절 시범 아파트를 확대 시행해 이웃 간 화합과 소통을 통한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지난 3년간 대구시와 8개 구'군은 '미소친절 대구' 운동의 확산과 미소친절 도시 브랜드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전개했다. 특히 지난해 출범한 미소친절 대구 협의체가 105개 기관'단체별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13년에는 7대 중점실천과제를 선정'추진하고 있다. 7대 중점실천과제란 ▷공직자 미소친절운동 선도적 실천 ▷시민이 참여하는 미소친절운동 전개 ▷기관'단체, 기업체 미소친절운동 참여 확산 ▷학교'학생 미소친절운동 전개 ▷미소친절모니터단 운영 활성화 ▷대구3대전국체전 및 세계에너지총회 손님맞이 미소친절운동 전개 ▷붐 조성을 위한 홍보 등이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150개 아파트 단지에 대한 협약을 통해 미소친절 운동이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소친절 운동의 도시 브랜드화를 통해 도시 이미지를 개선하고 지역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상준기자 all4you@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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