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세계 경제는 실물경제를 기반으로 한 산업사회와 지식 중심의 정보화 사회를 넘어 창조성이 가치창출의 주된 원천이 되는 '창조사회'로 전환되고 있다. 이에 박근혜 정부는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일자리를 만드는 '창조경제'를 핵심 국정 전략으로 제시했다.
이에 대구상공회의소와 대구가톨릭대, 대구경북연구원은 12일 오후 3시 호텔인터불고 본관 1층 클라벨홀에서 '창조경제와 지역발전'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연다. 김도훈 산업연구원장의 기조강연에 이어 미래창조과학부 이창희 창조경제기획담당관의 '박근혜 정부의 창조경제 비전과 전략', 대구가톨릭대 진병용 교수의 '창조경제'융합 트렌드와 지역 발전'의 주제강연이 진행된다. 이어 토론도 뒤따를 예정이다.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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