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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 "영화 '짓' 첫 촬영 때문에 휴게소 화장실에서 머리 감아"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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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은날'에 출연한 김희정이 휴게소에서 머리 감은 사연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12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영화 '짓'의 주연 배우 김희정, 서태화가 출연했다. 이날 김희정은 "휴게소 화장실에서 머리를 감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김희정은 "MBC 드라마 '구가의 서' 마지막 촬영과 영화 '짓' 첫 촬영이 겹쳤다. 헤어숍에 들릴 시간도 없었다"라며 "내가 빨리 준비를 해야 촬영을 신속하게 하니까 시간을 절약해야겠다는 생각밖에 안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희정은 "화장실에서 머리를 감자 사람들이 다 쳐다보고 난리도 아니었다. 하지만 상황이 그런데 어쩔 수 없지 않냐"고 말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짓'은 주희(김희정 분)가 자신의 제자 연미(서은아)와 남편 동혁(서태화 분)의 불륜 사실을 알고도 연미를 집으로 끌어들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짓'은 오는 2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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