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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후원회원제 인기…1억5천만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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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체육 교육업체
유아체육 교육업체 '뛰는 아이들'의 민재철(가운데) 사장이 16일 대구FC 후원 기업회원에 가입한 후 최태원 대구시축구협회 부회장(오른쪽), 김재하 대구FC 대표이사와 포즈를 취했다. 대구FC 제공

대구FC가 후원 회원제(개인 1만원, 기업 100만원)를 통해 판매한 후원금이 16일 현재 1억5천만원을 돌파했다.

이달 들어 대구FC 창단 주체인 대구상공회의소가 적극적으로 동참하면서 후원금은 많이 늘어나고 있다. 최근 삼익THK, ㈜국제전기, ㈜조일알미늄 등 7개 대구상공회의소 소속 기업들이 기업회원에 가입했다. 지난해 '으랏차차 응원릴레이'에 참가, 승용차를 후원한 삼익THK는 기업회원 10계좌(1천만원'1계좌 100만원)를 구입했다.

개인 사업자도 기업회원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대구 달성군 다사읍에서 유아체육 교육 사업을 하는 '뛰는 아이들'의 민재철 사장은 16일 기업회원 1계좌를 구입했다.

민 사장은 "대구FC는 대구 스포츠를 지탱하는 기둥 역할을 하고 있다"며 "기둥이 탄탄해야 집이 무너지지 않듯 대구FC가 탄탄하게 지역 스포츠를 지탱해줘야 우리 모두 공생할 수 있다"고 했다.

대구FC는 지역 기업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기업회원 후원금이 9월에는 2억원, 10월에는 3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교성기자 kg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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