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이 추석연휴를 맞아 특별교통관리에 나선다.
대구경찰청은 17일부터 22일까지 시 외곽지 진'출입 관문도로 및 공원묘지 이동로, 역'터미널'전통시장 주변에 교통경찰, 방범순찰대 등 1천800여 명을 배치해 특별 교통관리 근무를 한다.
경찰은 귀성''귀갓길은 가급적 추석 전인 17일과 추석 후인 22일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연휴 기간 동안 대구지역 교통사고는 전년에 비해 11.4%(24건) 증가했다.
대구경찰청 관계자는 "교통정체 해소에 힘쓰면서 음주운전, 신호위반, 끼어들기 등 위험한 운전'얌체 운전을 적극 단속한다"면서 ""출발 전 충분한 휴식을 취해 졸음운전'음주운전'갓길에 차량을 세워둔 채 휴식하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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