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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하철 1호선 종점 대구대-진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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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정책학술대회서 주장, 1~2호선 순환선 연결도

대구도시철도 1호선 연장사업은 반드시 추진되어야 하되 현재 진행 중인 예비타당성 조사 이후 종점역을 하양역에서 대구대역과 경산(진량)산업단지로 연장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 같은 주장은 경산시가 대구도시철도 2호선 경산 연장 개통 1주년을 기념해 25일 오후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연 경산시 교통정책 학술심포지엄에서 이종건 대구대 초빙교수(전 대구도시철도건설본부 건설부장)가 '대구도시철도 1'2호선 경산연장 추진 전략'이라는 발표를 통해 제기했다.

이 교수는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인 대구도시철도 1호선 연장 사업이 하양읍 금락리 등 일부에 국한돼 수혜지역 편중, 주변지역 대학생들의 교통 수요 반영 미흡, 경산산업단지 등 지역 산업인프라와 연계 부족, 대구선 폐선부지 활용 미흡, 주변지역의 향후 개발계획 반영 부족 등의 문제점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향후 전체 지역주민, 주변 대학, 산업단지를 포괄할 수 있는 계획수립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대구도시철도 1, 2호선 연결을 위한 순환선 구축사업의 조기추진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주장했다.

이 교수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연장사업의 종점역을 하양역으로 하는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되면 이후 기본계획 전까지 종점역을 대구대역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2단계로는 경산제1산업단지(진량산업단지)까지 연장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기존의 국비 60%가 지원되는 도시철도도 75%까지 가능한 광역전철망 구축사업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중장기적으로는 대구도시철도 1, 2호선 연결 순환선인 하양∼대구대∼진량∼영남대(노선길이 18.76㎞, 2천953억원) 구축이 바람직하다고 했다.

이 교수는 순환선 적용 교통 시스템은 도로에 매립된 레일을 주행선로로 이용하여 움직이는 전차, 즉 신형노면전차(TRAM)가 저비용과 친환경적인 시스템이라고 소개했다. 이 교수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종점역을 대구대역까지 연장(2.74㎞)할 때 기존 도시철도시스템 유지 시 689억원, 향후 순환선(트램방식) 추진 시 561억원이, 경산1산업단지역(7.72㎞) 연장 시 기존 도시철도시스템유지 1천637억원, 향후 순환선 추진 시 1천192억원의 추가 건설비가 들 것으로 예상되는데, 여기에는 대구선 폐선부지 활용, 광역철도사업으로의 전환 등 대안이 필요하다고 했다.

경산'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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