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노인 3명 중 1명이 국민연금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연금공단 대구지역본부가 노인의 날(10월 2일)을 맞아 국민연금 수급 실태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만 65세 이상 노인 71만 1천671명 가운데 국민연금을 받는 사람은 23만 6천677명으로 수급자 비율이 33.3%에 달했다.
특히 고령화 등의 영향으로 노인 수급자 비율은 2010년 28.2%(18만 9천266명)에서 2011년 30.8%(21만 491명)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매월 받는 연금액도 증가세다. 월평균 수급액은 2010년 18만 971원에서 2011년 18만 9천538원, 지난해 20만 6천3원으로 20만원을 돌파했다.
대구경북지역 국민연금 수급자 중에서 고액 수급자들이 차지하는 비중도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월 100만원 이상을 받는 수급자 비중은 2010년 8월 0.1%(392명)에서 올 8월에는 1%(3천544명)으로 증가했다.
반면 20만원 미만을 받는 소액 연금 수급자 비율은 2010년 8월 54.1%(15만 4천825명)에서 올 8월 39.3%(13만 7천531명)으로 떨어졌다. 이는 해를 거듭할수록 수급자의 국민연금 가입 기간이 길어지고 있으며 물가 상승률을 감안해 매년 연금액도 인상되었기 때문이다.
한편 대구경북에서 노령연금 수급자가 가장 많은 지역은 대구 달서구(2만 8천180명)였으며 월평균 지급액은 포항 남구(40만1천원)가 가장 높았다. 이경달기자 sar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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