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콧 와이트먼 주한 영국대사와 대사관 직원, 영국외무성 장학생 등 일행 35명이 5일 영주 풍기인삼축제장을 방문해 축제 열기를 더했다.
주한 영국대사 일행은 이날 오전 부석사와 소수서원, 선비촌 등 영주지역 대표 문화유적지를 관람하고, 오후에는 인삼시장과 인삼축제장, 인견 시장을 둘러보고 인삼 전문식당인 약선당에서 저녁 만찬을 한 후 서울로 돌아갔다.
이날 김주영 영주시장은 축제장을 방문한 이들 일행과 함께 축제 부스를 돌며 설명 및 안내 등 친절을 베풀었다. 이진원 영주시 안전행정과장과 문화관광해설사도 버스에 동행해 이들 일행의 지역 나들이에 차질이 없도록 배려했다.
영주 풍기인삼축제 관계자는 "영국대사의 방문을 계기로 영주 풍기인삼 축제가 영국을 비롯한 유럽지역에도 널리 소개돼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정치 보복' 않겠다는 이재명…"제 인생에 보복한 적 없어"
김수현, 악플러들 고소했다…"앞으로도 법적 조치 할 것"
헌재재판관 지명 위헌 논란…한덕수 대행 역풍 맞나
'퇴임 D-1' 문형배 "관용과 자제 없이 민주주의 발전 못해" 특강
이재명 후원금, 하루 만에 29.4억 채워 마감 "국민 뜨거운 마음 모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