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유림들의 숙원사업인 유림회관 건립이 가시화되고 있다. 성주군은 지난 7월 사업대상 부지 668㎡ 의 매입을 완료했다. 이달 말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 문화재청 자문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후 공사를 발주해 내년 상반기에 완공할 계획이다. 성주 유림회관은 연면적 165㎡ 규모의 1층 전통한옥 맞배지붕 양식으로 건립된다. 성주군은 2011년 5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는 등 복합형군민회관으로 건립을 추진해왔다. 그동안 장소 선정과 사업회관 부지 확보 등 크고 작은 어려움을 겪어오다 지난해 하반기 유림들의 뜻을 모아 성주향교 인근 유림회관을 건립키로 정한 바 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유림회관 건립을 통해 유교사상은 물론 고유의 전통문화를 보전'전승하고 지역의 유림과 주민들에게 좋은 교육 장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성주'정창구기자 jungcg@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택배 멈춘 새벽, 시작도 못 한 하루…국민 분노 치솟는다
'세계 최고 IQ 276' 김영훈 "한국 정부는 친북…미국 망명 신청"
원전 재가동 없이는 AI 강국도 없다
친여 유튜브 출연한 법제처장 "李대통령, 대장동 일당 만난 적도 없어"
"실핏줄 터졌다"는 추미애…주진우 "윽박질러서, 힘들면 그만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