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상뉴스]화물선 침몰 11명 사망·실종...기름유출 2차 피해 우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거센 파도가 일렁이는 바다 한 가운데,

8천톤급 화물선의 선체 대부분이 가라앉은 채

앞부분만 솟아 있습니다.

어제 오후 3시 40분쯤

경북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서 침몰한

파나마 국적 화물선입니다.

사고 선박에는 중국인 18명과

베트남인 1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해경은 밤새 강풍과 파도 때문에

접근하지 못하다가 날이 밝은 뒤에야

선박 꼭대기에 있던 선원 7명을 구조했습니다.

또 인근 바다에서 표류하던 1명도 구조됐습니다.

그러나 다른 9명은 숨진 채 발견됐고

나머지 2명은 실종된 상탭니다.

[인터뷰 : 이순형 남해해양경찰청 특수구조단]

"로프를 치려고 해도 로프의 장력을 맞출 수 없었기 때문에 그 부분이 어려워서 좀 시간이 걸렸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항공기를 동원해

밤늦게까지 실종자를 수색했지만

날씨 때문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정박해있던 화물선은

거센 파도와 강한 바람에 휩쓸리다 인근 방파제와 부딪쳐 침몰했습니다.

사고선박에는 기름 130t이 보관돼 있고

일부는 이미 유출돼서 조류를 따라

퍼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 김석균 해양경찰청장]

"경비정을 모두 동원해서

유류 오염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해경은 실종자 수색작업이 끝나는 대로

방제작업과 사고 선박 인양작업에 나설 계획입니다.

매일신문 신선화입니다.

[의상협찬/앙디올]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의 대구시장 공천 과정에서 현역 중진 의원 컷오프와 공천 잡음이 이어지며 당내 반발이 커지고 있다. 리얼미터...
정부가 석유제품 가격 안정을 위해 최고가격제를 시행했음에도 일부 주유소에서 가격 인상이 발생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는 주유소 가격 변동을 ...
한 네티즌이 현관문 앞에 택배 상자가 20개 쌓여 문을 열기 어려운 상황을 공유하며 택배 기사와 소비자 간 배려 문제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안전 확보를 위해 중국의 협조를 압박하며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의 연기 가능성까지 언급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