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산업통상자원위 정수성 새누리당 의원(경주)은 21일 한국전기안전공사 국정감사에서 "전국에서 국보급 문화재가 가장 많은 천년고도 경주에 대해서조차 안전점검이 크게 소홀하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경주에 전통과 역사적 가치가 있는 국보가 326개, 보물이 1천939개가 있는데 지난해 안전점검이 7.3%인 167개에만 이뤄졌다고 지적했다. 안전점검은 2009년 130개, 2010년 124개, 2011년 129개에만 이뤄져 전체를 들여다보기엔 턱없이 저조하다는 것이다.
정 의원은 "남대문 화재사건에서 보듯 문화재의 소실은 복구가 어렵다"며 문화재 10곳 중 1곳은 전기사고가 취약하다고 나타난 만큼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차원에서 안전점검 횟수를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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