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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 일상 "아빠가 싸준 김밥…소풍 다녀왔어요~" 아직도 청순 풋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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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 일상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최근 스타&스타일 매거진 '더 스타(THE STAR)'는 박보영이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에 걸쳐 셀프 카메라 형식으로 직접 찍은 사진들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박보영이 영화 촬영 틈틈이 취미 생활을 즐기거나 가족과 피크닉을 즐기는 등 소탈한 모습을 담았다. 평소 셀카를 잘 찍지 않는 박보영은 포토 다이어리 콘셉트로 진행된 칼럼을 위해 직접 자신의 일상을 카메라에 담고 꼼꼼히 기록해 보내왔다고 한다.

현재 영화 촬영 중인 박보영은 "촬영장이 지방이라 쉬는 날에는 주변 명소도 구경하고 숙소에서 취미 생활도 한다"며 "얼마 전에는 아빠가 싸준 김밥을 들고 모처럼 가족 소풍을 다녀왔는데, 아빠표 김밥이 정말 맛있었다"고 말했다.

박보영은 배우 이종석과 함께 영화 '피 끓는 청춘'을 촬영하고 있다.

박보영 일상 화보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보영 일상 모습도 진짜 화보네" "부럽다 아직도 저렇게 풋풋하다니..." "박보영 일상 모습 너무 예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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