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임 대표이사의 불미스런 일로 공석이 된 산업통상부자원부 산하 문경레저타운(문경골프장) 새 대표이사에 처음으로 문경 출신 인사가 낙점됐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문경레저타운(대표이사 대행 박희일 전무)은 30일 공모를 통해 지원한 9명의 대표이사 후보에 대한 심사 결과, 고향이 문경인 이인환(54'사진)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 교수를 임기 3년의 문경레저타운 제5대 대표이사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 대표는 조만간 이사회와 주주총회의 동의를 거쳐 다음 달 중순쯤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 대표는 문경에서 초'중학교를 나와 서울대 경영대학을 졸업한 뒤 증권회사 중역과 ㈜한샘 상근감사 등을 역임했다.
이번 새 대표이사의 문경출신 낙점은 2'3'4대 대표이사들이 모두 낙하산 논란을 일으키면서 지역민과 마찰을 빚는 등 불미스런 일로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도중하차한 데 따른 것으로 지역출신 CEO가 새 대표이사를 맡아야 한다는 지역민심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되고 있다.
신임 이 대표이사는 "정부가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건설한 문경레저타운의 설립 취지를 잘 알고 있다"며 "그동안 고질적으로 인식돼 온 낙하산 이미지를 청산하고 문경레저타운이 수익을 제대로 창출해 지역에 환원하는 향토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문경'고도현기자 dor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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