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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의 눈] 한국스카우트 대구연맹 지도자 합동 연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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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카우트 대구연맹(연맹장 이상호)은 19일 옥천읍 정지용 문학관에서 스카우트 지도자 합동 연찬회를 개최했다. 스카우트 대구교수회(회장 권길영)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스카우트 대구훈련교수회 회원과 스카우트 삼지회 회원, 대구 스카우트 훈련팀 협의회 회원 등 28명이 참가했다.

권길영 교수회장은 정지용 시인의 대표작인 '향수'를 중심으로 가족사를 곁들이며 시인의 문학관을 정리 발표했다.

김영창 아'태지역 훈련교수는 아프리카 케냐의 폴 음왕기 음와니키(Paul Mwangi Mwaniki) 신부의 증언을 통해, 바람직한 스카우트 지도자의 모습에 대해 말했다. 음와니키는 어릴 때 가난 때문에 거리에 내몰렸으나 NGO 국제플랜의 도움으로 스카우트가 되어 마침내 신부 서품을 받게 됐다. 장삼도 훈련교수는 유머 넘치는 건강상식 강의로 참석자들의 웃음을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글'사진 김영창 시민기자 scouterkim@naver.com

멘토'배성훈기자 baedor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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