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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벤처지구 대폭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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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1국가산업단지 내 구미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면적이 대폭 늘어났다.

구미시는 최근 중소기업청으로부터 구미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를 50여만㎡ 확대 지정받았다. 이에 따라 구미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의 총 면적은 360여만㎡로 늘었다. 새로 지정된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는 옛 대우전자 부지와 동국무역 부지 등으로 이 곳에 입주한 벤처기업들은 지방세 등 각종 세제 지원을 받게 된다.

옛 대우전자 부지는 구조고도화 사업으로 그린에너지와 IT융복합소재, 금형, 3D디스플레이 등 4개 집적화단지와 전자의료기기 생산단지가 조성돼 14개 벤처기업이 입주해 있다. 옛 동국무역 부지에는 금속가공, 전자부품 등 29개 벤처기업이 입주한 상태다. 구미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는 2002년 4월 지정돼 세제 혜택 등 다양한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박세범 구미시 과학경제과장은 "추가 지정된 촉진지구 내 벤처기업에 대해 세제 혜택과 정책자금 우대 등 각종 지원 시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이 밖에도 산학융합지구 조성과 산학연 협력을 통한 인력양성, 기술개발 등으로 벤처기업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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