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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덕영배 전국아마대왕전, 홍무진 6단 우승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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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부 권병훈 6단 꺾고 흑불계승

뒷줄 왼쪽부터 대구시바둑협회 오명철 부회장, 프로 9단 서능욱 심판위원장, 매일신문사 정진국 문화사업국장, 대구시바둑협회 이재윤 회장, 대구시바둑협회 최상인 이사, 대구시바둑협회 유경민 지도사범, 3위 김동섭 아마7단, 준우승 권병훈 아마6단, 우승 홍무진 아마6단, 여성부 우승 이유진 아마6단, 3위 이현준 아마6단, 여성부 준우승 박한솔 아마6단. 이동관기자 dkdk@msnet.co.kr
뒷줄 왼쪽부터 대구시바둑협회 오명철 부회장, 프로 9단 서능욱 심판위원장, 매일신문사 정진국 문화사업국장, 대구시바둑협회 이재윤 회장, 대구시바둑협회 최상인 이사, 대구시바둑협회 유경민 지도사범, 3위 김동섭 아마7단, 준우승 권병훈 아마6단, 우승 홍무진 아마6단, 여성부 우승 이유진 아마6단, 3위 이현준 아마6단, 여성부 준우승 박한솔 아마6단. 이동관기자 dkdk@msnet.co.kr

#여성부 이유진 우승, 박한솔 준우승

16, 17일 이틀간 덕영치과병원 7층 특별대국장에서 열린 제31회 덕영배 전국아마대왕전에서 홍무진 아마6단(서울)이 우승을 차지했다.

매일신문사가 주최하고 덕영치과병원(원장 이재윤)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대한바둑협회 아마랭킹 상위 시니어부 32명, 주니어부 26명, 여성부 14명을 초청해 시니어부와 주니어부 승자 간 통합결승을 치르는 방식으로 주니어부에서 올라온 홍 아마6단이 시니어부에서 진출한 권병훈 아마6단(전북 전주)을 191수 만에 흑불계승으로 꺾고 우승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준우승을 한 권 아마6단은 상금 300만원, 공동 3위에 오른 김동섭 아마7단(경기도 김포)과 이현준 아마6단(경기도 양평)은 각각 1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프로 9단 서능욱 심판위원장은 "초반 흑37에서 편한 바둑을 만들었고 69, 71에서 흑이 수월한 국면이 됐다. 백 84에서 변화를 꾀했으나 기울어진 판세를 극복하지 못했다"고 통합결승국을 평하며 "아마선수라면 누구나 참가하고 싶어하는 전국 최정상급 대회의 수준을 보여줬다"고 총평했다. 여성부에서는 이유진 아마6단(서울)이 우승과 함께 상금 200만원, 박한솔 아마6단(경기도 부천)이 준우승으로 1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한편, 특별전으로 치러진 어린이'학생 초청전에서는 유치부 김민서(명인바둑학원), 1학년부 이지은(명인), 2학년부 김민찬(성서키즈), 3학년부 박영민(청아), 4학년부 장준영(명인), 고학년부 이정래(칠곡명문), 여자어린이부 방지윤(칠곡명문), 최강부 장호용(용산명문), 유단자부 박현민(용산명문), 중고등부 송민수(청아)가 각각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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