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모두가 주시하지만…침묵 문재인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화록 수사 발표 이후 공식 입장 내놓지 않아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지시해 삭제되고 국가기록원에 이관되지 않았다는 지난주 검찰 수사 발표 이후 정치권의 시선이 문재인 민주당 의원에게 향해 있다. 당시 대통령 비서실장이자 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이었던 문 의원이 어떻게든 입장 표명을 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재촉의 시선이다.

지난 7월 문 의원은 사초 실종 사태를 두고 "혹여 제가 몰랐던 저의 귀책사유가 있다면 상응하는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는데 이번 수사 발표 직후엔 "검찰 발표가 대화록이 있다는 것을 인정해준 것"이라고만 짧게 언급했다. 당시 실무책임자로서의 문 의원 입장은 나오지 않은 것이다.

노무현재단 등 친노무현계에선 검찰 발표 직후 강력 반발하고 있다. 정치검찰의 짜맞추기식 수사 결과라고 주장한다. 야권은 뭉뚱그려 '국가기관 대선개입 의혹'을 밝히는 특별검사제를 정부에 요청한 상태다. 그러는 사이 여권은 '책임론'을 들고 나와 문 의원을 압박하고 있다.

18일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 이후 문 의원이 어떻게든 입장을 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수위가 문제다. 일정 부분 유감을 표하면서 털고 갈 것인지, 검찰 수사를 정면 반박하며 다시 이슈를 재점화할 것인지 모두가 궁금해하고 있다.

서상현기자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과 한동훈 무소속 의원 간의 농지 전수조사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21일 정부·여당은 관련 당정협의를 열어 투기 행위는 ...
내년부터 전국 3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에서 우유팩 등 종이팩을 다른 폐기물과 분리 배출해야 하며, 오는 10월부터 약 14만4천 동의 아파...
KBS 공채 출신 코미디언 김모 씨가 술에 취해 대리기사 A씨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고, 서울 서초경찰서는 그를 운행 중 운전자 폭행...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