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신 등골브레이커 '캐몽' 100만원 훌쩍…"강남 패딩 벌써 품절"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청소년들 사이에 프리미엄 패팅이 유행하면서 신 등골브레이커로 캐몽이라는 이름이 탄생했다.

캐몽은 캐나다 구스, 몽클레르로 대표되는 프리미엄 패팅의 줄임말로 한 벌에 100~200만원이상까지 하는 고가의 제품이다.

하지만 청소년들에게도 학교에서 인기를 끌면서 유행하고 있는 것이다.

강남구에 위치한 백화점 캐나다 구스 매장 내의 일부 제품은 이미 품절된 상태이며 올 겨울 10대 소비자들이 급증하면서 작년보다 매출이 3~4배 늘었다고 동아일보가 20일 보도해 눈길을 끈 바 있다.

특히 매장을 찾은 고등학생은 "이제 '노페'(노스페이스)가 아닌 '캐몽'은 입어줘야 강남 패딩으로 인정받는 분위기"라고 전해 경악케 했다.

신 등골브레이커 캐몽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요즘 아이들 보니 아이 놓기 겁난다" "캐몽 옷이 어떻길래 저렇게 비싼거지?" "캐몽 원가가 궁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1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55%로 직전 조사 대비 1%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는 36%로 2% 증가했다. 긍정적...
금과 은 관련 상장지수상품(ETP) 수익률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실물시장 공급 부족으로 급등하며, 국내 'KODEX 은선물 ET...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된 '주사이모' 불법 의료행위 논란이 확산되며,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직접 시인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입짧은햇님은 '주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