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 사이에 프리미엄 패팅이 유행하면서 신 등골브레이커로 캐몽이라는 이름이 탄생했다.
캐몽은 캐나다 구스, 몽클레르로 대표되는 프리미엄 패팅의 줄임말로 한 벌에 100~200만원이상까지 하는 고가의 제품이다.
하지만 청소년들에게도 학교에서 인기를 끌면서 유행하고 있는 것이다.
강남구에 위치한 백화점 캐나다 구스 매장 내의 일부 제품은 이미 품절된 상태이며 올 겨울 10대 소비자들이 급증하면서 작년보다 매출이 3~4배 늘었다고 동아일보가 20일 보도해 눈길을 끈 바 있다.
특히 매장을 찾은 고등학생은 "이제 '노페'(노스페이스)가 아닌 '캐몽'은 입어줘야 강남 패딩으로 인정받는 분위기"라고 전해 경악케 했다.
신 등골브레이커 캐몽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요즘 아이들 보니 아이 놓기 겁난다" "캐몽 옷이 어떻길래 저렇게 비싼거지?" "캐몽 원가가 궁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단독] 4대강 재자연화 외친 李 정부…낙동강 보 개방·철거 '빗장' 연다
李대통령, 24일 취임 후 첫 대구 방문…"재도약 길, 시민 목소리 듣는다"
李대통령, 24일 대구서 타운홀미팅…"다시 도약하는 길 모색"
나경원은 언니가 없는데…최혁진 "羅언니가 김충식에 내연녀 소개"
냉부해 논란 탓?…李 대통령 지지율 52.2%로 또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