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도원고등학교가 공부 실패 사례를 모은 책을 발간,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도원고는 '공부 실패 사례 수기 공모전' 결과를 모아 '나는 공부 이렇게 하다가 망했다'라는 제목의 책을 펴냈다.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추민영(1학년) 학생은 "개념과 원리를 제대로 파악하기보다 노트 정리에 지나치게 많은 시간을 들여왔다는 걸 새삼 느끼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도원고 김금분 교장은 "자기주도학습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무턱대고 남의 공부법을 따라할 게 아니라 자신만의 공부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채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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