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정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30억원을 확보해 지은 지 20~30년 이상 된 경북지역 재난위험 교량 9곳을 정비한다.
경북도는 안전행정부의 전국 시'도 대상 재난위험 교량 정비 지원 특별교부세 270억원 중 48%인 130억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현재 경북지역에는 재난위험 교량이 33곳 있고, 안전상의 이유로 일정 중량 이상 차량의 통행을 제한하거나 차량 출입을 전면 통제해 인근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
추교훈 경북도 안전총괄과정은 "경북도의 재정 여건상 어려움이 컸던 교량 정비 사업이 탄력을 얻게 됐다. 현재 관리하고 있는 재난위험 교량에 대한 연차별 해소 계획을 수립해 교량 재가설 또는 보수'보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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