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오페라단(단장 김혜경'사진)이 제6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 우수상에 선정돼 9일 한국언론재단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대한민국오페라대상 조직위원회는 지난해 11월부터 올 10월 말까지 국내서 공연된 국내 창작오페라, 또는 번안'번역 및 한국배우'스태프가 참여한 외국 오페라와 출연진 및 제작진을 대상으로 심사를 한 결과 경북오페라단의 '에밀레-그 천 년의 울음'(진영민 곡)을 오페라대상 우수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북오페라단 창단 13주년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이스탄불개최 성공기원을 담아 제작한 오페라 '에밀레'는 우리 고유 설화를 바탕으로 한 창작 오페라로 이일구 지휘, 정철원 연출로 9월 5일 천마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됐다.
한윤조기자 cgdream@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李대통령, 이학재 겨냥?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 가르치나"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장동혁 "당명 바꿀 수도"…의원 50여명 만나며 '쇄신 드라이브'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