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상뉴스]철도파업 장기화 여객운송 비상

무궁화호가 16일부터 6회, KTX가 17일부터 20회 감축 운행되며, 추가 감축운행에 따라 새마을·무궁화호는 평시 대비 60%, KTX는 평시 대비 86% 운행될 예정입니다.

다만 화물열차는 평시 대비 36%, 비상열차운행 계획 대비 100% 수준으로 운행하고 있습니다.

국토부는 시외·고속버스의 좌석점유율은 79%로 90%가 넘으면 임시편 투입을 검토할 계획이며, 59% 탑승률을 기록 중인 항공편도 필요시 내륙노선 임시편 투입을 검토 중입니다.

특히 파업장기화에 따라 대체 인력의 피로가 누적되면서 코레일은 17일부터 일평균 주중 200회에서 176회로, 주말 232회에서 208회로 24회 감축 운행 될 것으로 보여 시멘트와 석탄 등의 운송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의상협찬]앙디올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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