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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기 빙판길 미끄러져 전치 6주 부상…잠정적 활동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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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 아일랜드의 멤버 이홍기가 빙판길에 넘어져 큰 부상을 당했다.

지난 15일 이홍기는 종합편성채널 TV조선의 ′백년의 신부′ 촬영 스태프들과 회식을 끝내고 집으로 귀가하던 중 빙판길에 넘어져 어깨탈골 및 안면골절을 당해 병원에서 전치 6주의 진단을 받은 상태다.

이홍기의 기획사 FNC 엔터테인먼트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이홍기가 6주 정도의 진단을 받았다. 치료와 회복이 될 때까지 드라마 촬영은 잠정 중단될 예정이다"라며 부상 소식을 전했다.

갑작스런 이홍기 빙판길 부상에 누리꾼들은 "큰 부상이 아니길 바랍니다", "팬들 보고 힘내서 빨리 완쾌하세요" 등의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이홍기는 현재 '백년의 신부'에서 남자주인공 최강주 역을 맡고 있으며, '대한민국 최고 재벌가인 태양그룹 장자에게 시집오는 첫 번째 신부는 모두 죽는다'는 재벌가의 저주를 둘러싼 계략과 음모와 그 속에서 피어난 목숨과도 바꿀 수 없는 진실한 사랑을 그릴 예정이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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