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2NE1의 박봄이 앨범 재킷과 관련한 발언에 대해 해명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봄은 지난 1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렇게 예쁜 사진도 많은데 나도 포토샵 효과 좀 해주지. 나만 안 해주다니. 누가 보면 얼굴 되게 큰 줄 알겠어요. 미래 전략팀님들"이라는 글을 올리며 최근 이하이와 함께 찍은 앨범재킷에 대한 불만을 표현했다.
이후 인터넷을 통해 트위터가 확산되면서 논란이 일자 박봄은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장난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기는. 봄&하이 포레버"이라는 글을 남겼다.
또, MBC 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현하여 "해명을 잘 해야 겠다. 내 사진만 얘기한 거다. 포토샵을 좀 해줬으면 좋겠다고 한 건데 경솔했던 것 같다"며 "내가 말주변이 없는데 앞으로는 말을 자제해야겠다"고 말해 논란을 단축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봄이라면 모두 다 이해가능", "오해의 여지가 있긴 했는데 누구나 실수하잖아요. 박봄씨 너무 신경쓰지마세요", "정말 팬입니다. 마음 고생 말고 힘내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봄&하이가 내놓은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의 음원은 19일 정오에 공개됐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李대통령, 대북전단 살포 예방·사후처벌 대책 지시
대통령실 "국민추천제, 7만4천건 접수"…장·차관 추천 오늘 마감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