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화북면 정각리 일원을 천문과학으로 특화된 관광명소로 개발한다.
영천시는 최근 보현산천문과학관 주변 관광시설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서 영천시는 내년부터 41억원을 들여 옛 정각초등학교를 개축해 청소년수련장으로 활용하고 펜션을 갖춘 보현산 별빛테마마을을 만들기로 했다. 또 30억원을 투입해 보현산천문과학관 옆에 천문체험전시관을 건립할 계획도 세웠다. 보현산천문과학관 뒤편에는 19억원을 들여 별빛야영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보현산 자락의 별빛마을을 천문과학을 체험하며 휴양할 수 있는 관광명소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천'민병곤기자 minbg@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尹 강제구인 불발…특검 "수용실 나가기 거부, 내일 오후 재시도"
李 대통령 "돈은 마귀, 절대 넘어가지마…난 치열히 관리" 예비공무원들에 조언
"李 '이진숙, 문제있는 것 같아 딱하다' 언급"…정규재 전언
방위병 출신 안규백 국방장관 후보자, 약 8개월 더 복무한 이유는?
李 대통령 "韓 독재정권 억압딛고 민주주의 쟁취"…세계정치학회 개막식 연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