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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혁신 '비목을 찾아 걷는 이들' 최우수상

칠곡군 2013 창의 혁신팀 평가 발표회에서 백선기 군수가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칠곡군 제공
칠곡군 2013 창의 혁신팀 평가 발표회에서 백선기 군수가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칠곡군 제공

칠곡군 2013 창의 혁신팀(Community of Practice:CoP) 평가 발표회에서 비목을 찾아 걷는 이들(리더 배상수)의 '칠곡군 트레킹로드 개설'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칠곡군 천주교 성지 순례 UCC 제작을 통한 칠곡군 홍보', '자동차 정기보험 관리카드를 통한 자동차세 체납 미연 방지 방안' 등 기발한 아이디어도 눈길을 끌었다.

칠곡군은 연구하는 공직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총 36개 CoP팀을 구성'운영해 왔다.

칠곡군 공무원인 K 씨는 "자유로운 의견교환 과정에서 연구과제에 대해 질 높은 성과를 냈고, 발표회를 통해 직원들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직원들의 자유롭고 창의적인 분위기는 차별된 군정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혁신적인 사고와 창의적 아이디어로 선진 공직문화 확립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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